매일묵상

제목2021년 7월 24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사무엘하 5:17-252021-07-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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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4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사무엘하 5:17-25

 

*붙잡은 말씀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25절)

 

*느낌과 묵상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자 오랜 숙적인 블레셋이 쳐들어왔다. 블레셋은 오랜 내전으로 갈라져있던 이스라엘이 재결합하여 강성해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다윗 왕조가 세워진 왕국초기에 침입해들어왔다. 집권초기부터 전쟁의 위기가 터지니 왕국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윗은 준비된 왕이었다. 그는 당황하지 않고 전쟁을 이끌었다. 나아가 기습작전을 통해 블레셋을 멀리 후퇴시켰다.

준비된 사람의 시작은 다르다. 다윗의 초반부 인생은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며, 용병으로 일하고, 내전을 정리하는 일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그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철저히 준비된 종이었고, 이는 전쟁이라는 위기의 순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적용과 결단

(성품)

말씀과 기도로 늘 준비된 종이 되겠습니다.

(행동)

다윗과 같이 늘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준비와 훈련의 기간은 고되고 힘이 듭니다. 그러나 잘 훈련된 군사와 선수들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준비되게 하시고 훈련 받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이 과정을 잘 이수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좋은 군사들이 다 되도록,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