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5년 3월 28일 오늘의 묵상- 생명의 삶 민 6:1-122025-03-28 00:44
작성자 Level 10

민수기 6 : 1~12

하나님께 헌신한 자의 구별된 삶

 

오늘의 찬송

(새 213 나의 생명 드리니)
(경배와 찬양) 나의 부르심 나의 영원한 소망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 나의 목적 나의 높은 부르심 세상을 뒤로하고 주 위해 사는 것 덮으소서 주 거룩한 품에 품으소서 이곳이 나 속한 곳 오 예수 이끄소서 주 얼굴 보기 위해 은밀한 곳으로 내가 나아갑니다

 

나실인의 서원 규례 6:1~8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3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8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서원 기간에 부정해질 경우 6:9~12

9누가 갑자기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그의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일곱째 날에 밀 것이며
10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1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말미암아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그 날에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할 것이며
12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릴지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때에 그의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

 

• 오늘의 말씀 요약

나실인의 서원을 한 자는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고, 포도나무 소산은 먹지 말며,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시체를 가까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기간에 자기 몸을 더럽히게 되면 제사장을 통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지난 기간은 무효가 되니 날을 새로 정해 속건제를 드려야 합니다.

 

나실인의 서원 규례 6:1~8

하나님께 헌신한 자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남자나 여자가 자발적으로 나실인의 서원
을 하면 일정 기간 하나님이 정하신 규례들 지켜야 합니다. 나실인은 포도주와 독주를 삼가며, 포도나무
에서 난 것을 먹거나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또 구별됨의 표가 머리에 있기에 머리틀 자르지 말아야 합니
다(7절). 그리고 죄악과 부정의 상징인 시체를 가까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구별해 드리
기로 한 모든 날 동안 그는 하나님 앞에 철저히 거룩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은 성도는 영적
나실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약 시대의 성도는 자신의 생애 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
로 자신을 드리기에 힘써야 합니다(롬 12:1).

나실인으로 서원한 사람이 금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표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서원 기간에 부정해질 경우 6:9~12
나실인 서원 기간에 뜻하지 않게 부정하게 되었다면, 즉시 정결 의식을 이행해야 합니다. 부정하게 된 날
부터 7일간의 정결 기간을 거친 후 7일째에 머리를 깎고, 8일째에는 제사장에게 제물을 가져가서 속죄제
와 번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의 이전 서원은 무효가 되고 다시 헌신 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특
별한 서원을 하고 뜻하지 않게 부정해지거나 부지중에 죄를 지었을 때에는 정결 의식을 거쳐 새롭게 출
발하면 됩니다. 성도의 삶은 '죄로 인해 부정해짐'과 '죄에 대해 깨어 있음'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죄들 경
계하되, 죄틀 지었다면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함을 입을 수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부정해진 나실인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새롭게 되었나요? 내가 부지중에 죄들 지었다면, 어떻
게 회복할 수 있나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몸이 편하고 눈과 마음에 졸거운 것을 좇다가 하나님과 멀어지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
다. 하나님께 자신을 구벌해서 드린 나실인처럼 제 삶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길 원합니다. 무분별하
고 타락한 세상 문화 속에서도 성결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