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5년 6월 28일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삶 시82:1-82025-06-28 18:33
작성자 Level 10

시편 82 : 1~8

 불의한 재판관 위에 계신 공의로운 심판자

 

오늘의 찬송

(새 420 너 성결키 위해)
(경배와 찬양)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 정결케 하소서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 하소서 내 영혼에 한 소망 있으니 주님과 같이 거룩하게 하소서 나의 삶을 드리니 거룩하게 하소서 오 주님 나를 받으소서 나를 받으소서

 

하나님의 고발 82:1~4

1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3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심판 82:5~8

5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신들의 모임 가운데서 재판하시며 블의한 재판관들을 책망하십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
를 구원하고 그들에게 공의를 베풀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신들이라 하셨으나, 그들은 깨닫
지 못하고 흑암 중에 행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친히 세상을 심판하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고발 82:1~4

82편은 하나님이 세상을 바로잡아 주시길 간구하는 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에 대한 환상을 보고
하나님 말씀을 전합니다. 재판은 당사자들의 생명과 명예와 재산이 걸린 중요한 사건입니다. 따라서 과정
이 공의로워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재판관들은 불의한 재판을 일삼았습니다. 악인들에게 이익을
주는 판결로 연약한 백성이 억울하게 고통받았습니다. 재판장에게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악인의 손에
서 건져 낼 사명이 있습니다. 그들이 받은 힘과 권력은 연약한 자를 위한 것입니다. 성도는 자신에게 주어
진 힘을 정의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사람의 낯을 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따틀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재판장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사람의 낯을 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정의롭게 판단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심판 82:5~8
재판장들이 의롭게 판결하면, 의인은 형통하고 악인은 사라지며 나라는 부강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
엘은 정반대였습니다. 시편 기자는 재판장들의 불의한 재판으로 인해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고 있다고 탄
식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가 무너져, 정직한 사람이 억울하게 고통을 받고 악인들은 번성했습니다.
하나님은 큰 특권을 누리며 나라를 다스리던 재판장들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권력에 취해 스스로
신이 된 것처럼 교만하던 이들에게 "너희도 다른 사람들처럼 무너질 것이다."라고 경고하십니다(7절). 성
도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나라틀 바르게 이끌도록 기도하며 살펴야 합니다. 터가 흔들릴 때는 하나님께
공의로 심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가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린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도자들이 잘못된 길로 갈 때 나는 어떻
게 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손에 주어진 재물과 힘을 통해 연약한 이들을 돌아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잊지 않
게 하소서. 사사로운 권익에 매몰되어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계하게 하소서. 이 땅의 지
도자들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놓인 하나님의 소유임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