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5년 6월 24일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삶 78:56-722025-06-24 21:17
작성자 Level 10

시편 78 : 56~72

진노의 날에 고대하는 구원의 은혜

 

 

오늘의 찬송

(새 292 주 없이 살 수 없네)
(경배와 찬양)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도움이시니 주의 얼굴 보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 다해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 되기 원합니다

 

속이는 활 같은 백성 78:56~64

56그러나 그들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반항하여 그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며
57그들의 조상들 같이 배반하고 거짓을 행하여 속이는 활 같이 빗나가서
58자기 산당들로 그의 노여움을 일으키며 그들의 조각한 우상들로 그를 진노하게 하였으매
59하나님이 들으시고 분내어 이스라엘을 크게 미워하사
60사람 가운데 세우신 장막 곧 실로의 성막을 떠나시고
61그가 그의 능력을 포로에게 넘겨 주시며 그의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62그가 그의 소유 때문에 분내사 그의 백성을 칼에 넘기셨으니
63그들의 청년은 불에 살라지고 그들의 처녀들은 혼인 노래를 들을 수 없었으며
64그들의 제사장들은 칼에 엎드러지고 그들의 과부들은 애곡도 하지 못하였도다


시온산과 다윗을 택하심 78:65~72

65그 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포도주를 마시고 고함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사
66그의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영원히 그들에게 욕되게 하셨도다
67또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68오직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시며
69그의 성소를 산의 높음 같이, 영원히 두신 땅 같이 지으셨도다
70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71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를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72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이 블순종하며 우상을 숭배하자, 하나님은 노하셔서 성막에서 떠나시고 그들을 대적에게 넘
기셨습니다. 하지만 자기 백성의 죽음과 고난을 보시고 다시 일어나셔서 대적을 믈리쳐 주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종 다윗을 택하셔서 그가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이스라엘을 지도하게 하셨습
니다.

속이는 활 같은 백성 78:56~64

이스라엘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을 시험
하고 반항하며 하나님 명령을 거듭 거역했습니다. 그들은 마치 속이는 활과 같았습니다. 궁수의 말을 듣
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화살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서
온갖 우상을 섬겼습니다. 크게 분노하신 하나님이 성막을 떠나시니 이스라엘은 언약궤마저 원수들에게
빼앗겼습니다. 원수들은 칼로 그들을 죽였고, 약속의 땅은 압제자의 땅이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쁘게 사용하시는 활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약속의 땅에서도 여전히 속이는 활 같던 이스라엘은 결국 어떻게 되었나요? 하나님 뜻에 어굿나는데도
내가 반복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시온산과 다윗을 택하심 78:65~72

이스라엘의 배은망덕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유다 지파들
택하셨고, 또 시온산을 택해 성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양들을 돌보던 목동 다윗을 이스라엘을 기르는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은 온전한 마음과 슬기로운 손으로 백성을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듭 은혜
들 망각하고 죄들 범하는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 사랑은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에 보내 주시기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이렇듯 시편 기자가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구원 사건을 전하는
이유는 후손들이 조상들처럼 어리석은 길로 행하지 않기틀 바라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들 기억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은 누구였나요? 온전한 마음과 슬기로운 손으로 내가 이
끌어 줄 이는 누구인가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악하고 미련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면서도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랑
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뜻을 떠나 죄악을 향했던 삶을 멈추고 하나님 손에 붙들려 올곧게 나아가게 하
소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소유답게, 참된 복의 통로로 쓰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