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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6월 11일 FCA: Let’s go 개인 묵상 예배 (23)2020-06-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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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일 FCA: Let’s go 개인 묵상 예배 (23)

 

“정직하게 사는 사람은 미래가 보장되지만 허랑방탕하게 사는 사람은 결국엔 드러난다.” (잠언 10:9)

 

아주 인상깊은 책제목이 있습니다. 원제는 'Who You Are When No One's Looking', 우리말 번역으로는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라는 제목입니다. 정직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가장 좋은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이 정직의 가치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범죄율 부동의 1위가 사기죄라는 사실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사기죄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정직하게 사는 것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정직하게 살아야 미래가 보장된다고 분명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정직한 행동은 잠깐의 이윤을 갖게 해줄 수 있지만, 결국 신뢰를 떨어트림으로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성경은 정직하게 사는 것이 곧 바른 길이라 말씀합니다. 정직은 우리 삶의 최소한의 기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