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 : 1~21
삶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찬송
(새 198 주 예수 해변서)
주 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무리를 먹이어 주심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 내 주여 진리의 말씀으로 사슬에 얽매인 날 푸시사 내 맘에 평화를 누리도록 영원한 생명을 주옵소서/ 성령을 내 맘에 보내셔서 내 어둔 영의 눈 밝히시사 말씀에 감추인 참진리를 깨달아 알도록 하옵소서 아멘
오병이어 표적을 행하심 6:1~15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7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바다 위를 걸으심 6:16~21
16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빌립에게 무리를 어떻게 먹일지 믈으십니다.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를 데려옵니다. 이것으로 예수님이 남자 5,000명쯤을 먹이십니다. 이 일 후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이 큰 파도를 만나자, 바다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병이어 표적을 행하심 6:1~15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 40년간 만나를 먹이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배고픈 이들을 풍성히 채워 주십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당시 가난한 자의 음식이었습니다. 당시 보리는 밀보다 싼 재료였고, 물고기(헬라어로 '옵사리온')는 코기가 작았습니다. 그것으로 예수님은 성인 남자만도 5,000명이 되는 무리를 배불리 먹이십니다. 사람의 눈에 하찮아 보이는 것도 예수님 앞에 내어놓으면 귀하게 쓰임받습니다. 놀라운 표적을 본 사람들이 억지로 예수님을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 하자, 예수님은 산으로 가십니다. 표적은 하나님 영광을 위한 것이지 세상 영광을 취하는 도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병이어로 많은 사람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주님이 사용하시도록 내가 기꺼이 드
릴 것은 무엇인가요?
바다 위를 걸으심 6:16~21
예수님이 흘로 산에서 기도하시는 동안, 제자들은 배틀 타고 가버나움으로 갑니다. 날이 어두웠는데 십여리쯤(약 5~6km) 노를 저어 가던 제자들이 큰 파도틀 만납니다. 그때가 새벽 3~6시경(밤 사경, 마
14:25)임니다. 갈릴리 바다(호수)에는 헐몬산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과 호수의 따듯한 공기가 만나 높은
파도틀 동반한 폭풍이 자주 몰아칩니다. 제자들이 위기에 처하자 예수님이 그들을 도우러 바다 위들 걸어 가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을 잘 보여 줍니다. 물 위들 걸으시는 예수님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위로와 기쁨의 대상입니다. 성도가 인생 항해에서 담대할 이유는 예수님이 함께하시며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바다 위틀 걸으신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큰 파도 같은 위기가 닥쳐을 때에도 내가 절망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주님! 눈앞의 배고픔도, 시련의 풍랑도,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임을 고백
합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라는 주님 음성이 삶 속에서 제 귀에 선명히 들리게 하소서. 작은
것이라도 제게 있는 것을 기꺼이 주님께 드려 주님 일에 쓰임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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