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5년 1월 17일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삶 5:30-382025-01-17 15:58
작성자 Level 10

요한복음 5 : 30~38

하나님이 증언하신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찬송

(새 540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예수님의 심판 기준 5:30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을 위한 증언들 5:31~38
31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뜻대로 하시기에 그분의 심판은 의롭습니다. 세례 요한이 진리에 대
해 증언했으나 그보다 더 큰 증거는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하신 증언입니다. 그러나 아버
지께서 보내신 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음성을 듣지도, 그 형상을 보지도 못합니다.

예수님의 심판 기준 5:30

첫 번째 아담은 하나님 뜻에 불순종해 세상에 불법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해 세상을 정의롭게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심판의 권한을
위임받으셨지만, 이틀 자의적으로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을 파송하신 하나님 뜻을 살피신 후에 그 권
한을 사용하십니다. 이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30절)라는 예수님
의 진술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 뜻을 들으신 후에 행동으로 옮기십니다. 그
러기에 예수님의 심판은 의롭습니다.

예수님의 심판이 의로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내 뜻을 내려놓고 기도로 하나님 뜻을 묻고 판단해야
하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예수님을 위한 증언들 5:31~38

유대 율법은 법정 진술의 정당성을 위해 두세 명의 증인을 요구합니다(신 17:6; 19:15).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시며(5:18), 죽은 자들 살리시고(5:21), 영생을 주시며(5:24), 생명의 근원이시고(5:26),
죄들 심판하신다고(5:27) 말씀하십니다. 이 진술이 참된 이유는 첫째,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빛으로(1:7),
세상 죄들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1:29)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 때문입니다. 이
는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완성하라고 주신 일들입니다(36절). 셋째, 하나님이 친히 증언하시기 때문입니
다(37절). 하나님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틀 기뻐하노라"(막 1:77)라
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증거들 제시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을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증언이 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례 요한이 증언하고 하나님도 증언하신 예수님을 나는 누
구에게 증언할까요?

• 오늘의 기도
주님, 모든 심판의 권세를 받으시고도 아버지 뜻대로만 행하시는 주님 앞에 제 뜻을 고집하던 교만함
을 내려놓습니다. 말씀을 듣기도, 마음에 두기도 싫어하는 세상을 향해 확실한 주님의 증인으로 서게
하소서. 주님처럼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걷는 길에 힘을 더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