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8 : 1~13
빛을 비추는 삶, 거룩한 부르심
오늘의 찬송
(새 510 하나님의 진리 등대)
하나님의 진리 등대 길이길이 빛나니 우리들도 등대 되어 주의 사랑 비추세/ 너의 등불 돋우어라 거친 바다 비춰라 빛을 찾아 헤매는 이 생명선에 건져라/ (후렴) 우리 작은 불을 켜서 험한 바다 비추세 물에 빠져 헤매는 이 건져 내어 살리세
등잔을 놓는 방식 8:1~4
1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3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레위인 정결식 8:5~13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7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8또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가져오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오고
9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안수하게 한 후에
11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에게 여호와께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라
12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 말씀대로 아론은 등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켜야 합니다. 모세는 레위인을 데려다가 속
죄의 믈을 뿌리고 전신을 삭도로 밀고 의복을 빨아 몸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아론이 레위인을 하나
님께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드리고, 레위인은 수송아지를 제물로 드려 속죄해야 합니다.
등잔을 놓는 방식 8:1~4
성소들 밝히는 빛은 등잔대의 등불입니다. 그렇기에 등잔대 위치와 방향이 중요합니다. 등잔대가 진설병
맞은편 남쪽에 위치하기에, 하나님은 어두운 성소를 골고루 비출 수 있도록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하라고 명하십니다. 등잔대는 밑받침에서 가지의 꽃봉오리까지 순금 한 달란트를 쳐서 만듭니다
(출 25:39). 등잔대의 중간 줄기들 중심으로 좌우에 세 개씩 가지가 펼쳐져 있는데, 이는 생명나무들 상기
시킵니다. 등잔대는 성소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와 생명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
으로 오셨습니다(요 1:4). 예수님의 빛과 생명을 받은 성도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마 5:14).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향하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상 속에서 나는 복음의 빛을 어느 자리에서, 어떤
방식으로 비출 수 있나요?
레위인 정결식 8:5~13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정결해야 합니다. 성막 봉사들 위해 레위인은 신체적·제의적으로 정
결하게 되는 절차들 거쳐야 합니다. 먼저 속죄의 물을 레위인에게 뿌린 후, 온몸의 털을 면도하고 그 옷을
빨게 합니다. 그다음 하나님께 바칠 번제물과 소제물과 속죄제물을 가져오게 합니다. 회막 앞 곧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온 회중이 레위인에게 안수하는데, 이는 레위인이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해 성막에서 섬
김을 의미합니다. 아론은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그런 후 레위인이 속죄
제물을 드려 속죄하면 하나님을 섬길 준비가 끝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봉
사 이전에 정결한 몸과 마음이 먼저 준비되어야 합니다.
성막에서 봉사하기 전에 레위인은 어떤 의식과 절차를 거쳤나요? 하나님 일에 헌신하기 위해 나는 어떤
준비가 먼저 필요할까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따라 어두운 곳에 참된 빛을 비출 수 있길 소망합니다. 세상에 살지만 하늘에
속한 구별된 자로서 제 인생이 주님께 온전히 드려지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의로 읏 입고 정결함을
갖춰 하나님이 쓰시기 좋은 그릇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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