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 : 1~13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인
오늘의 찬송
(새 323 부름받아 나선 이 몸)
(경배와 찬양)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아론의 아들들 3:1~4
1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하나님의 소유 레위인 3:5~13
5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오늘의 말씀 요약
아론이 낳은 아들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행합니다. 나답과 아비후
는 하나님 앞에 다른 블을 드리다가 죽었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행합니다. 이스라엘
의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는 레위인은 하나님 소유로, 제사장을 시중하며 회막에서 시무합니다.
아론의 아들들 3:1~4
하나님이 맡기신 직무는 하나님 뜻을 따라 수행해야 합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
다말입니다. 그들은 기틈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합니다. 그러나 나답과 아비
후는 제사장 임무를 시작한 지 8일째 되는 날,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드린 일로 심판받고 죽
습니다(레 10:1~2). 그들을 대신해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행합니다. 아무리 영광스러운 직
분을 맡아도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을 앞세우면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직분을 감당
하는 자들은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신중해야 합니다. 경외함을 잃지 않는 것이 사역자의 태도입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어떤 직무들 맡았나요? 내게 일을 맡기신 분의 의도틀 따르지 않고 내 생각대로 하면,
그 결과는 어떠할까요?
하나님의 소유 레위인 3:5~13
하나님이 회막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광이지만 동시에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거
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는
이들이 제사장과 레위인입니다. 레위인은 아론과 백성이 회막에서 제사를 드릴 때 돕고, 회막을 지키는
일을 합니다. 그들의 임무는 회막에 임한 하나님의 위엄과 거룩함을 보존하는 일입니다. 레위인은 이스라
엘 백성 가운데 처음 태어나는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는 자들로,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입니다(벧전 2:9). 그러므로 선택받은 자로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절대 주권에 순종하며 하나님 영광을 추구해야 합니다.
레위인이 하나님의 소유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소유인 내가 어떻게 살아가기들 하나님은 원하
실까요?
•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자격 없는 저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내 것'이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간적 지혜나
눈앞의 이익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지 않게 하시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맡기신 직분에 합당하게 거룩한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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