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5년 4월 9일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삶 민 11:24-352025-04-10 13:16
작성자 Level 10

민수기 11 : 24~35

영으로, 심판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찬송

(새 197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소서 태우소서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후렴)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장로 70명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함 11:24~30

24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26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탐욕의 결과 11:31~35

31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가 장로 70명을 장막에 세우자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그들이 예언을 합니다. 하나님이 많은 양
의 메추라기를 주시니 백성이 이들간 종일 모읍니다. 그들의 이 사이에 아직 고기가 있을 때에 하나님
이 진노하셔서 큰 재앙으로 치시니, 욕심을 낸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 묻힙니다.

장로 70명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함 11:24~30

하나님은 동역자들을 세워 책임을 분담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회막 앞에 모인 장로 70명에게도 모세
에게 주신 영을 주시고 모세와 동역하게 하십니다. 그 증거로 일시적이긴 하나 그들도 예언을 합니다. 회
막 앞에 나오지 않은 엘닷과 메닷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임해 그들도 예언을 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권위들 지키고자 이 일을 말려야 한다고 요청하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영이 모든 백성에게 임하길 원한다
고 말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역사들 제한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일이 잘되는 것에 마음을 두고 기뻐했
습니다. 하나님의 은사가 다른 사람에게 임할 때 시기하지 않고 함께 기뻐하는 것이 성숙한 태도입니다.

진영에 있던 엘닷과 메닷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자 모세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성령의 은사가 다른 사
람에게 임할 때 나는 기꺼이 응원하나요?

 

탐욕의 결과 11:31~35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백성에게 고기를 주십니다. 바람으로 수많은 메추라기를 몰아 이스라엘 진영 사
방에 떨어지게 하십니다. 욕심이 가득한 백성은 메추라기가 내린 그날 하루 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메추
라기를 거둡니다. 그리고 탐욕스럽게 모은 것을 진영 사면에 펴 둡니다. 진노하신 하나님은 그들이 고기
들 씹기도 전에 큰 재앙으로 치십니다. 은혜의 하나님을 잊고 여전히 탐욕으로 행한 결과입니다. 그곳을
'(그) 탐욕의 무덤(들)'이라는 뜻인 '기브롯 핫다아와'라고 부릅니다. 탐욕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기 때문입
니다. 탐심은 우상 숭배와도 같습니다(골 3:5).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날마다 성령의 인도틀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갈 5:24).

 

약속대로 고기들 주신 후 하나님이 백성을 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탐욕을 버리고 자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게 어떤 태도와 기도가 필요할까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을 통해 일하실 때 시기하는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길
원합니다. 교만과 특권 의식에 사로잡히지 않고 늘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행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가 되게 하소서. 탐욕이 꿈들대는 순간마다 십자가로 달려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