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5년 4월 7일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삶 민 11:1-92025-04-07 22:45
작성자 Level 10

민수기 11 : 1~9

원망과 탐욕에는 징계가 따릅니다

 

오늘의 찬송

(새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 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다베라 사건 11:1~3

1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백성의 탐욕과 불평 11:4~9

4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 오늘의 말씀 요약
원망하는 백성의 말을 들으시고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블로 진영 끝을 사르십니다. 모세의 기도로 블
이 꺼지고, 하나님의 블이 붙은 그곳을 다베라라 부릅니다. 그들과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
자, 이스라엘 자손도 애굽에서 먹던 것들을 생각하며 음식이 만나밖에 없다고 블평합니다.

 

다베라 사건 11:1~3

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다 보고 계십니다. 광야들 행군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스라엘 백성이 악
한 말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원망은 내면의 불신을 반영합니다. 진노하신 하나님이 불을 보내 진영의
끝을 태우십니다. 백성을 위한 중재자로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불이 꺼집니다. 이후 그곳은 '불사
틈'(혹은 '불이 타오르게 함')이라는 뜻인 '다베라'라고 불립니다. 광야 행군을 시작한 백성은 어려움을 겪
을 때마다 불평과 원망을 쏟아 냈습니다. 입으로 내뱉는 악한 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살펴보십니다. 하나님을 의식해 말과 행동으로 죄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
다.

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자 하나님은 어떻게 벌하셨나요? 하나님을 의식하며 내가 고쳐 나가
야 할 말과 행동은 무엇인가요?

 

백성의 탐욕과 불평 11:4~9

탐욕은 육체의 욕심을 따르는 죄입니다.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섞여 사는 다른 민족들이 탐욕을 품고 불
만 여론을 퍼트립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도 영향을 받아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쏟아 냅니다. 그들은
과거 애굽에서 먹었던 음식을 그리워하며 현재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해 불평합니다. 그들은 지나친 식
탐으로 광야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생선과 채소를 구하며 육체의 욕심을 만족시키고자 합니다. 광야에
서 하나님은 백성에게 날마다 만나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만나는 진주 모양에 깟씨(고수씨) 같고 꿀 섞은
과자 같았습니다(출 16:31). 성도는 하나님이 이미 주어 누리게 하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
다. 육체의 욕심을 따르면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고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탐욕으로 구한 음식들은 무엇인가요? 육체의 욕심을 따르며 내가 필요 이상으로 구하
는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매일 하늘의 것으로 먹여 주심에도 더 좋은 것을 구했던 탐욕을 회개합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것,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에 감사하며 자족하길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
없는 광야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으며 기뻐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