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0년 12월 23일, 이사야 9:1-72020-12-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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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이사야 9:1-7

 

*본문요약/붙잡은 말씀

예수님이 오시기 수백년 전에 있었던 이사야의 예언이다. 이사야는 놀랍게도 별볼일도 없는 갈릴리가 영화롭게 되리라고 예언한다. 흑암과 무거움에 고통 받던 백성들이 다시금 즐거움을 누리고 구원을 받게 될 것인데, 그 구원의 시작이 바로 한 아기의 탄생이다. 그 아기는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실 것이다.

 

*느낌과 묵상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7절)

하나님은 쉬지 않으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이미 수백년 전부터, 아니 인간이 범죄한 순간부터 예정되었던 하나님의 결심이었다. 그 결심은 하나님의 열심과 만나 쉬지 않고 구원의 수레바퀴를 굴려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왔다.

 

*적용과 결단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우울증이 깊어지는 요즘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쳤고, 답답하고, 불안한 시절이다. 누가 우리를 이 어두움에서 건져낼 수 있을까? 바로 아기로 오신 예수님이다. 아기 예수 안에는 영원부터 이어지는 하나님의 열심이 있다. 이 아기 예수 안에서 구원을 보는 자에게는 능력이 있고 소망이 있다.

 

*기도

우리의 구원과 소망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기대하며 기억하고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