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3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사무엘상 20:1-11
*붙잡은 말씀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4절)
*느낌과 묵상
요나단이 없었다면 다윗은 진작에 죽었다. 그는 다윗이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알아보았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왕권을 주셨음 또한 믿었다. 그는 본인이 왕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이라는 정적을 친구로 대했다.
자수성가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누구도 친구나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 힘으로 클 수 없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고, 또 살아갈 힘을 얻는다. 우리 삶에는 수많은 요나단이 있었고, 우리 역시 누군가에게 요나단 같은 조력자였다.
*적용과 결단
(성품)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며 가슴 아파하고 도우려고 하는 요나단의 마음을 본받겠습니다.
(행동)
요나단처럼 힘을 다해 다른 이들을 돕겠습니다.
*기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 주님께서는 주위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그들의 위로와 도움, 지원과 기도가 없었다면 우리는 주님을 바라볼 힘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역시 다른 이들에게 그렇게 좋은 사람들이 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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