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0년 7월 2일 에이든 토저-하나님을 추구함: 4. 하나님을 아는 것2020-07-02 10:47
작성자

2020년 7월 2일 에이든 토저-하나님을 추구함: 4. 하나님을 아는 것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8)

 

*하나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은 많고 다양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공통된 사실은, 그들이 하나님을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모른다는 사실이다. … (하나님에 대한 모든 막연함)에 대해, 하나님을 개인적인 경험으로 알 수 있다는 명확하고 성경적인 교리가 있다. … 성경은 사람들이 그들의 경험 영역 가운데로 들어오는 다른 사람들이나 사물을 알 때와 같은 정도로 친밀하게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자명한 사실로 여긴다. (p.57-58)

 

*영적인 세계는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를 안고, 우리의 내적 자아가 미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우리가 그 세계를 인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임재에 응답하기를 기다리며 여기에 계신다. 이 영원한 세계는 그의 실재를 믿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에게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이다. (p. 59)

 

*믿음은 그저 마음에 그리거나 상상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상은 믿음이 아니다. 상상은 실재하지 않는 형상을 투영해서 거기에 실재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은 단지 이미 그곳에 있는 것을 그대로 믿는 것이다. 하나님과 영적인 세계는 실재이다. … 그리스도인의 기초에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보이지 않는 실재이다.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p. 63-64)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기 시작할 때 영적인 세계가 우리 눈앞에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내적 계시를 가져다 줄 것이다.(요 14:21-23)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약속된 그대로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는 날카로운 지각도 우리에게 열릴 것이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새로운 습관이 우리를 사로잡게 되고, 우리의 생명이요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을 맛보고 듣고 내적으로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세상에 오는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의 끊임없는 빛남을 거기서 보게 될 것이다. 점점 우리의 기능이 예민해지고 확실해짐에 따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대한 전부가 되고, 그의 임재는 우리 삶에 영광과 경이가 될 것이다. (p.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