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제목빌레펠트 교회 성경공부 - 47강. 요한계시록 개론2021-02-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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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계시록과 묵시문학
 묵시문학이란? - 종말론적인 사상을 다루는 문학 장르 (유대적 종말론)
 묵시문학의 특징 - 역사적 이원론, 보편주의와 개인주의적 구원, 역사적 비관주의, 심판과 종말에 대한 기대 등이 환상과 상징, 비유와 같은 방법(형상언어)으로 기술
 요한계시록의 특징 - 매우 현실적인 지침과 주제(로마 제국의 멸망)
 
 2. 요한계시록의 구조
 서론(1:1-3)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임을 명시, 성도들을 축복
 소명환상(1:9-20) - 편지의 배경과 목적(19절)
 소아시아 7교회에 보내는 칭찬과 책망(2-3장)
 천국 환상(4-5장) - 상징으로 가득함.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
 일곱 인(6-8장, 7장 제외) - 일곱 나팔(8-11장) - 일곱 대접(15-18장)
 삽입구: 성도들에 대한 사탄의 공격 (10-11:13​, 12-14장)
 하나님의 승리와 새 하늘과 새 땅 (19-22)
  
 3. 큰 두루마리: 화,화,화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묘사(4-5장): 새로운 사건의 시작과 마지막에 계속 반복 (알파요 오메가), 교회를 위한 하늘 전망대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8:13​) - 재앙의 이정표: 회개의 가능성이 없음
 화1: 일곱 인(6:1-8:5, 1/4), 화2: 일곱 나팔(8:2-11:19​, 1/3), 화3: 일곱 대접(15:1-16:21​, 적그리스도에 대한 심판)
 첫번째부터 네번째 재앙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됨
 
 4. 작은 두루마리와 삽입구: 교회를 위한 위로와 지침
 7장 - 흰옷을 입은 승리한 무리, 어린양과 더불어 승리의 노래
 10-11:13​ - 어둠의 시대 속 교회의 사명 (천상에서 지상으로, 말씀을 먹고 선포해야 하는 사명, 교회를 보호하고 수호해야 할 사명,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걸어가야 하는 사명)
 12-14장 - 현실의 심층에서 작용하는 악의 세력(용-바다의 짐승-땅의 짐승), 로마의 정체, 교회의 승리
 19장 - 할렐루야, 어린양의 혼인잔치
 
 5. 바벨론의 패망과 사탄의 몰락
 사탄의 총력전(아마겟돈) - 바벨론 패망의 선언(18장, 과거형)
 바벨론의 패망(18장) -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멸망(19장) - 용의 패망(20장)
 용이 잡혔다가 천년 뒤에 왜 다시 풀려나나? -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악한 세력에 대한 묘사
 곡과 마곡의 전쟁(겔 38-39) - 영적 전쟁에 대한 상징일 뿐, 현실국가에 적용해서는 안됨
 
 6. 새 하늘과 새 땅 (21-22)
 새 하늘과 새 땅 - 변화와 갱신
 새 예루살렘 - 교회의 본질과 회복
 천국의 삶 - 창조의 회복
 마라나타 - 오소서, 주 예수여!
 
 7. 요한계시록에 대한 잘못된 이해 - 세대주의
 세대주의의 전천년설 - 시대를 세대로 나누고, 휴거 후 대환란이 온다고 주장
 세대주의 종말의 시나리오: 교회의 시대 - 공중재림과 휴거 - 7년 대환란 - 지상재림 - 아마겟돈 전쟁 - 의인의 첫째 부활 - 천년왕국 - 악인의 둘째 사망 - 곡/마곡의 전쟁 - 백보좌 심판 - 새하늘과 새땅
 휴거? 7년 대환란? - 성경에 나오지 않음
 요한계시록의 재앙들은 세상의 종말에 대한 예고인가? - 로마제국의 멸망이 일차적인 관심
 
 8.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 주의할 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역사적으로 접목하려는 시도를 지양해야함.
 땅에 사는 백성 - 교회를 박해한 핍박자들
 최후의 심판 때는 회개의 가능성이 없음 - 역사적 이원론
 재앙, 진노, 심판, 화의 대상은 성도들이 아니라 박해자들 (성도: 환란)
 상징적인 단어와 숫자: 네 생물, 바벨론, 여인과 아이, 14만 4천명, 짐승의 수 666
 
 9. 요한계시록의 주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Offenbarung)요 예언의 말씀(Verkündigung)
 온땅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 -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dignus es Domine et Deus noster accipere gloriam et honorem et virtutem. 4:11​)
 성도의 환란과 고난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1:4)
 사탄의 제국을 무너트리는 하나님의 승리 -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