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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5월 14일 FCA: Let’s go 개인 묵상 예배 (1)2020-05-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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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FCA: Let’s go 개인 묵상 예배 (1)

 

37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태복음 27:37-38)

 

오늘부터 한달간 개인묵상예배라는 주제로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묵상 프로그램을 계획한 단체가 재미있네요. 이 단체의 이름은 Fellowship of Christian Athletes 인데, 우리로 치자면 운동선수 신우회 같은 느낌입니다. 운동선수로서 수많은 유혹과 탈선의 위험들이 있지만, 믿음 안에서 신앙과 운동을 모두 잘 이루어나가려는 성격이 참 보기 좋네요.

 

운동선수들에게 대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토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하고 경기를 합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에게는 예외없이 피나는 각오와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그저 대충대충, 일주일에 한번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마치 운동선수처럼, 전력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은 꼭 광신도가 되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맞춰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1. 연습이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 때가 있습니까? 이때 코치의 반응은 어떠 했나요? 

2. 예수님께 절반만 헌신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3.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큰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