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0년 10월 24일 Neukirchener Kalender2020-10-24 07:59
작성자

2020년 10월 24일 Neukirchener Kalender

 

https://www.neukirchener.de/der-erziehungsverein/kalender/neukirchener-kalender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렘 23:3)

 

*말씀묵상

오늘 본문은 마치 정부나 기득권에 대한 아주 실제적인 비판서처럼 들립니다. 말씀에서 비판을 받는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이 그 책임을 다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자의적으로 대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딱 맞는 예시들을 교회나 사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더 멀리 보고 있습니다. 그는 정의로운 왕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흩어진 백성들을 다시 모으십니다. 이 흩어짐은 최초 징벌이었으나 이제는 이들을 하나님이 붙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레미야보다 한발짝 더 나아가, 공의로운 목자를 알고 있습니다. 그분의 모으심은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고 모든 나라를 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나 어떤 개념들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는 모든 민족과 시대를 넘어 새로운 공동체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 하나님 나라의 운동에 작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예화 - 미소

주님의 은총의 미소를 위해,

주님, 저는 땅끝까지 갑니다.

주님의 은총의 미소를 위해

주님, 저는 이 생이 다할 때까지 가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의 미소를 위해

주님, 저는 저를 부인하겠습니다.

그러나 땅끝까지 가더라도,

시간의 끝에라도,

제 자신을 부인한 뒤라도,

저는 여전히 주님의 은총의 미소가 필요합니다.

오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로 하여금 그 사랑으로 충만케 하시고,

당신의 현존의 드러남,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당신의 온유함,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도 주님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Kyle Idleman: #Grace. Was du für deine Nachfolge unbedingt brauchst. 192 S., geb., 16,00 € (Brunnen)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