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 에이든 토저-하나님을 추구함: 8. 창조주와 창조물: 관계의 회복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 57:5)
*인간의 모든 불행의 원인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바뀐데에 있다. … 선원이 바다에서 태양의 고도를 측정함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아내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우리의 방향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올바른 위치에 서있을 때, 우리는 바르게 살 수 있다. (p. 107-109)
*우리가 하나님을 모든 것 위에 높이 받들겠다는 결심으로 계속 나아갈 것을 결정하는 순간, 우리의 발걸음은 이 세상의 행렬에서 벗어난다. 우리는 새로운 관점을 습득할 것이다. ... "주여, 영광을 받으소서"라는 삶의 태도는 거대한 은혜의 보물로 인도하는 문을 여는 작은 열쇠이다. (p. 111)
*어떤 이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의 자세를 인간의 위엄을 포기하는 것이라 비판한다. 그러나 신앙은 인간의 지위를 잃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창조주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존재로서의 정당한,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임을 깨닫게 해준다. 인간의 모든 불행의 원인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바꾼 것에서 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까닭에 하나님을 우리의 전부로 다시 맞아들이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다. 하나님은 본래 우리의 본향이었으며, 하나님 안에서만이 우리의 영혼은 내 집같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p.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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