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2 : 16~27
공동체 유익을 우선시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찬송
(새 465 주 믿는 나 남 위해)
(경배와 찬양)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마음 만져 주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새롭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하나님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갓과 르우벤 자손의 제안 32:16~19
16그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이 곳에 우리 가축을 위하여 우리를 짓고 우리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17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18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19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모세의 조건부 허락 32:20~27
20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만일 이 일을 행하여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가서 싸우되
21너희가 다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고
22그 땅이 여호와 앞에 복종하게 하시기까지 싸우면 여호와 앞에서나 이스라엘 앞에서나 무죄하여 돌아오겠고 이 땅은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소유가 되리라마는
23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24너희는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양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라 그리하고 너희의 입이 말한 대로 행하라
25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모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주의 종들인 우리는 우리 주의 명령대로 행할 것이라
26우리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와 양 떼와 모든 가축은 이곳 길르앗 성읍들에 두고
27종들은 우리 주의 말씀대로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다 건너가서 싸우리이다
• 오늘의 말씀 요약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모세에게 요단 동쪽에 성읍을 건축한 후 요단을 건너가 이스라엘 자손이 각
기 기업을 받기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단 서쪽의 기업은 받지 않기로 합니다. 모세는
그들이 이를 어겨 하나님께 죄짓지 않도록 경고한 후, 그들의 말대로 행하라고 명합니다.
갓과 르우벤 자손의 제안 32:16~19
공동체들 어렵게 하는 일이라면 마땅히 수정이 필요합니다. 모세의 경고들 들은 갓과 르우벤 자손은 양심
의 가책을 느끼고 협상안을 제시합니다. 자신들도 반드시 가나안 땅 정복 전쟁에 참여하겠다고 말합니다.
다만 가족과 가축을 남겨 두고 가야 하기에, 먼저 성읍을 건축하고 우리를 지은 후에 가겠다고 합니다. 그
들은 선발대가 되어 싸우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함께할 것이며, 요단강 서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않겠다
고 약속합니다. 갓과 르우벤 자손은 이기적인 태도틀 바꾸어 이스라엘 전체의 승리들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책망과 경고들 달게 받고, 매사에 공공의 유익을 우선시하며, 맡은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
는 성도가 공동체들 바로 세웁니다.
갓과 르우벤 자손이 다시 제시한 협상안은 무엇이었나요? 공동체 유익을 우선시하기 위해 내가 수정할
계획은 무엇인가요?
모세의 조건부 허락 32:20~27
모세는 갓과 르우벤 자손의 협상안을 조건부로 수락합니다. 모세는 그들이 이행할 책임과 의무틀 상기시
키며 '여호와 앞에서'(20~22절)라는 말을 여러 번 언급합니다. 이는 갓과 르우벤 자손이 '하나님 앞에서
다짐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갓과 르우벤 자손은 자신들이 말한 대로 가나안 땅이 하나님 앞에서 정
복되는 그날까지 형제들 앞에서 힘써 싸워야 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모세는 경고합니다. 갓과 르우벤 자손은 자신들의 책임과 약속, 그리고 헌신을 재차 다짐합니
다. 약속은 마음을 다한 헌신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약속 이행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일입니다.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라는 표현을 여러 번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임을 기
억하며 내가 최선을 다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개인의 유익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앞세우는 그리스도인인지 돌아봅니다. 늘 앞장서서 헌
신하고, 맡겨진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길 원합니다. 제가 속한 공동체를, '주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공동
체'로 세워 나가는 데 필요한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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