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제목2025년 2월 9일 오늘의 묵상- 생명의 삶 요 11:17-352025-02-09 04:59
작성자 Level 10

요한복음 11 : 17~35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새 267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주만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의 갈 길이 험하고 위험하나 항상 예수의 도우심 믿고 가네/ (후렴)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가 예수를 믿어 그의 흘리신 피로 내 죄 씻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가 예수를 믿어 그의 흘리신 피로 내 죄 씻었네

 

부활과 생명의 주권자 11:17~27

17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 11:28~35

28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 오늘의 말씀 요약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때에 예수님이 베다니에 오십니다. 마르다와 마리아가 주님이 여기 계
셨더라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으리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인 자신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고 하시며, 마리아와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십니다.

부활과 생명의 주권자 11:17~27

아담의 범죄 이후 모든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병든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그의 시신이 무덤에
있은 지 나흘째에 예수님이 베다니에 도착하십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이제라도' 나사로틀 위해 무엇이
든지 하나님께 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22절). 마르다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
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25절). 이는 예수님이 다섯 번째로 자신의 정체성을 선
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권자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또 영원히 죽
지 않습니다(26절).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신분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분을 부활과 생명의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병과 죽음 앞에서
나의 믿음은 어떠한가요?

눈물을 홀리시는 예수님 11:28~35

예수님이 마리아를 위로하려고 부르십니다. 마리아도 나사로가 죽기 전에 예수님이 오시지 않은 것을 안
타까워합니다. 마리아가 울자 그녀들 따라온 사람들도 웁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은 심령에 비동히 여기시
고 불쌍히 여기십니다(33절). '불쌍히 여기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창자가 끊어지다'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 마음이 심히 아프고 괴로웠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리아의 불신앙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인
죄와 죽음의 세력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우는 자들 편에서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십니다(35절). 죽음의
세력에 대한 주님의 거룩한 분노와 택하신 백성을 향한 사랑이 부활과 생명의 역사를 가져옵니다.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주로 무엇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하나요?

• 오늘의 기도
주님,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저희도 마지막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도저히 가망이 없는 상황, 악의 승리로 종결된 것 같은 상황에서도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
실 반전의 주님을 기대하게 하소서. 보지 않고도 믿는 복된 믿음을 주소서.